“시장 바구니가 무거울 땐 언제든 불러주세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8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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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통시장 나르“美” 운영으로 시장 이용 활성화애 기여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이달(10월) 중순부터 관내 전통시장(영암, 신북, 시종, 독천)에서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인근 버스승강장이나 터미널, 주차장까지 배송해주는‘전통시장 나르美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청사 전경=사진, 영암군 제공

 

금년 전통시장 나르美 사업은 영암·독천시장 4명, 신북·시종시장 2명으로 구성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 내 고객이 물건을 구입하고 나서 이동이 불편하거나 시장바구니가 무거울 경우, 시장 내 설치된 호출벨을 누르면 시장 나르美가 고객에게 다가가 목적지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인 고령 및 중장년 고객들로 구성돼 있고, 많은 양의 물품을 한 번에 배달해주는 방식이라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나르美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서비스가 운영된다.

 

2020년도에는 희망근로사업 연계와 기간제 근로자 채용 병행함으로써 시장 나르美 인원을 각 시장별 8명, 총 32명으로 구성해 버스 승·하차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풍부한 양과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고객 입장에서 장보기 편하고 다시 들르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시장 나르美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 전통시장 내 구매 편의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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