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마화사랑에서 차 한찬’ 일곱 번째 간담회 진행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2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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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금정굴유족회와 의견 나눠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지난 21일 백마 화사랑에서 6ㆍ25 한국전쟁일을 앞두고 고양시 민간인 학살 피해단체인 ‘고양금정굴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금정굴유족회 채봉화 유족회장을 비롯해 최승호·노영석 부회장, 이현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참석자들은 고양금정굴 유족들의 최대숙원인 평화공원 건립에 있어 이념적 갈등으로 다시금 상처받지 않고 진행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공원은 절대 납골당이 아니며 국가가 사과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보존 및 추모비 설립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 정례간담회는 1980년대 고양시 청춘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 있는 ‘백마 화사랑’에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민ㆍ관 협치,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지난 2월 청년단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여성단체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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