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고 있는 A씨는 알코올의존증이 심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 속에 살고 있었다.
또한 외형이 변형된 휴대용가스렌지를 사용하는 등의 화재사고 가능성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이날 경찰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주민자생단체 회원 등은 폐가전, 폐가구 등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집을 정비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A씨 집의 도배와 욕실개조 등의 집수리를 해주겠다고 밝혔으며 셀트리온복지재단에서는 이불세트 및 부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남균 주안역지구대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주안역지구대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두수 동 통장자율회장은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가 깨끗이 정리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을 위해 자생단체가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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