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도화1동센터, 쓰레기더미 속 위기가구 대청소 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5 1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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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와 폐기물 2톤 수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안역지구대 등과 함께 지역내 각종 생활폐기물 등으로 쌓인 주민 A씨(53)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했다.

홀로 살고 있는 A씨는 알코올의존증이 심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 속에 살고 있었다.

또한 외형이 변형된 휴대용가스렌지를 사용하는 등의 화재사고 가능성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이날 경찰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주민자생단체 회원 등은 폐가전, 폐가구 등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집을 정비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A씨 집의 도배와 욕실개조 등의 집수리를 해주겠다고 밝혔으며 셀트리온복지재단에서는 이불세트 및 부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남균 주안역지구대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주안역지구대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두수 동 통장자율회장은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가 깨끗이 정리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을 위해 자생단체가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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