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사랑상품권’ 116억 12일 발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6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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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등에선 사용 제한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2일 낮 12시, 116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월 7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개인당 200만원까지만 보유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상품권은 20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핀크 ▲syrup wallet ▲우리won뱅킹 ▲신한쏠 ▲농협올원뱅크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콕뱅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소재한 음식점, 편의점, 학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준대형 점포와 사행성 업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지난 6월1일부터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고자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의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도봉사랑상품권을 5차례에 걸쳐 총 13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규모를 266억원까지 확대 편성해 상반기 2월에 150억원을 발행해 전액 판매했으며, 나머지는 116억원은 이번 하반기에 발행하게 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사랑상품권이 이처럼 활성화가 된 것은 그야말로 구민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상품권 발행 역시 지역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활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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