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웃음치료 전문봉사자 양성 팔걷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9 1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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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15명 모집
8주 동안 수강··· 교육비 무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웃음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웃음치료 봉사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웃음치료 전문봉사자 모집을 통해 재능 있는 신규 봉사자를 발굴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육성하는 한편 지역 곳곳에서 웃음치료로 어르신들의 코로나 우울을 날려 보낼 직영봉사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봉사를 희망하는 구민 15명을 모집하며 교육 이수 후 최소 1년 이상 장기간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전화나 중랑구자원봉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오는 9월16일~11월4일 8주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 위주의 웃음치료 교육을 수강 받게 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교육은 웃음치료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박수 스팟,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바디랭귀지, 인지놀이 게임 등 총 8회로 구성됐다. 5회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웃음치료 봉사자들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웃음치료 직영봉사단으로 구성돼 11월부터 지역 복지관과 요양원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웃음치료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신규 자원봉자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의 활동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봉사단이 웃음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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