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기부 나눔 통하나 캠페인' 전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01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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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구민 나눔온정 모은다
10일까지 생필품 기부 접수
▲ 지난 31일 구민이 통하나 기부함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일까지 추석맞이 '기부 나눔 통하나 캠페인'을 펼친다.


통하나 캠페인이란 '통조림 하나로 이웃과 통하다'란 뜻으로, 주민이 식품과 생활용품을 설치된 기부함에 넣으면 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한다.

앞서 구는 31일 청사와 동주민센터에 통하나 기부함 4개를 설치하고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 모집에 나섰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 식품류와 샴푸, 린스, 비누, 세제 등 생활 용품이다.

단, 음식물 가운데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고기나 냉동·냉장 식품, 김치 등은 접수받지 않으며, 개인별로 복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의약품이나 건강식품도 기부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기부된 물품은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저소득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통조림 하나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통하나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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