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환원'으로 소외계층에 음식 나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4 1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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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장조림등 밑반찬 전달
▲ 장위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장위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세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세 환원사업이란 주민이 낸 주민세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선정 등을 거쳐 마련된 재원을 순수히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앞서 2주에 걸쳐 열린 이 행사 역시 고령층이 많은 장위1동의 현실에 맞춰 홀몸노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과 18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을 했다면, 25일에는 맞벌이 가족으로 밥을 혼자 챙겨 먹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나눔 '애들아 밥먹자'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주관 주민자치회(기획재정운영분과)는 우리 동네 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주민소통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장위1동 곳곳에 주민자치회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이번 8월 말로 1기 활동이 끝나고,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2기가 출범할 예정인데, 새로운 신규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필 예정이다.

정효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고, 특히 4단계가 된 이후에는 지역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구청, 동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모습을 고민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의 2기에선 보다 더 주민을 위하며 가까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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