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0 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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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615명과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23명 등 총 2738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부터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경제적 이유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해 구강건강 격차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취약계층 아동은 1차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받은 뒤, 충치 치료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는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덴티아이’ 앱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등록한 후, 연계된 치과를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올해 구는 지역내 치과의원 72곳과 협력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366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총 333명에게 치료를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성장기에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평생 치아건강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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