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로경찰서, 안심골목길 TF팀 구성··· 축광형 건물번호판 300개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5 23:26: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는 관계자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경찰서와 안심골목길 TF팀을 만들어 지역내 골목길 27개 구간에 축광형 건물번호판 총 300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이란 자연광과 인공광을 흡수해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번호판이다.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그 빛을 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밤에도 번호판 주소를 빠르게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건물번호판 설치와 관리는 구에서, 지역순찰 강화와 질서유지는 경찰서에서 맡는다.

앞서 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밤에 번호판 식별이 취약한 지역을 추천받고 골목길의 조도, 번호판의 가시 상태나 훼손 정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설치 대상을 선정하고 7~10월 가리봉동, 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등 6개동 27곳에 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주민안전을 위해 구로경찰서에 협력을 제안, 구와 경찰서가 공동으로 취약지역을 관리하는 안심골목길 TF팀을 구성해, ‘범죄없는 스마트도시 구로’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골목길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