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중 성장보조제 및 인공성장호르몬 안전성 조사결과 발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4 17: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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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가공품류 138건 대상 성장보조제 14종 검사 적합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24건, 검사결과 불검출
[인천=문찬식 기자]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축산물가공품 중 성장보조제 사용실태와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내 인공성장호르몬에 대한 사용 여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식품에 존재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다양한 관점으로 검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식육을 원료로 한 축산물가공품 138건을 대상으로 성장보조제 14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총 12건에서 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내인성 천연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미량 검출됐고,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키성장 건강기능식품내에 인공성장호르몬의 불법 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일상적인 검사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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