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75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4 1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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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손희정씨 특강...‘한국영화 100년, 영화가 그린 여성인권’주제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4시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인권교육센터에서‘한국영화 100년, 영화에서 그린 여성인권’주제로 제75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평론가 손희정 씨가 특강에 나서 한국영화계에서 여성이 어떻게 표현돼왔으며, 영화를 비롯한 대중문화에서 어떻게 성차별이 묵인되고 재생산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손 씨는 전공분야인 영화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를 연구했으며, 대중문화 속에서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어떻게 다뤄지고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비판하며 성평등의 필요성을 역설해 온 여성학자다.

 

저서로‘페미니즘 리부트’,‘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성평등’,‘누가 여성을 죽이는가’ 등이 있다.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인권회의,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민주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오랫동안 형성된 남성과 여성의 구조적 차별은 영화계만의 문제가 아니며, 문제 인식 이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이번 라운드테이블이 남녀 간 차별을 없애고 서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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