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국 최초 학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 ‘노랑안전자리’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2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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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레몬형 노랑안전자리.(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노랑안전자리’를 개발, 지역내 초등학교 7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랑안전자리는 기존 옐로카펫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구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자인 시설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 설치돼 아동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대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면도로 내 초등학교의 경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할 시설물이 부족했다.

구는 이와 같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면도로 내 학교 정문 앞에 노랑안전자리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에 따라 등하교 아동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고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노랑안전자리는 ‘호기심 많은 상큼한 어린이’라는 테마로, 별자리형과 레몬형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별해 제작했다. 각 디자인에는 ▲차조심 ▲신호확인 ▲좌우확인 등 교통안전 문구를 표기해 어린이들의 주의를 유도했다.

노랑안전자리는 구의·중마·중광·성자·화양·용마·광장초등학교등 총 7곳에 설치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초등학교 앞 노랑안전자리 설치 완료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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