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일 오전10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1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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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2만3천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위드 코로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결제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총 280억 원, 올해 상·하반기 40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발행 회차가 누적될수록 고정 수요층이 늘고 홍보 효과로 매번 전액 조기 판매될 만큼 호응도 뜨겁다.

이번에는 코리아세일페스티벌 기간(11월 1일~11월 15일)을 맞아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포스트페이 등 21개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송파구 소재 2만3천 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구가 송파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식료품·가전 등의 마트와 유아 및 일반 교습소 등의 학원·음식점·카페 등 생활 필수 업종에 집중되어 있었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된 상품권은 가계 부담을 덜고, 이는 다시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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