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는 2018년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보육서비스 예산을 14억 증액해 공공보육시설과 보육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올해 구립어린이집을 80곳까지 확충하고, 시설, 인력, 지원금 등의 분야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송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2017년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실적으로 받은 8억원의 인센티브는 기존 구립어린이집 중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 전체를 개·보수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에 대한 차액보육료 지원 예산도 3억1000만원 편성한다. 구는 이를 통해 만3~5세 유아의 누리과정 운영 내실화는 물론 학부모들의 보육료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육시설 다양화 노력도 계속한다. 올해는 필요한 시간에 맞춰 아이를 탄력적으로 보육해주는 시간제보육시설을 2곳에서 5곳으로 늘릴 수 있도록 2억1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대비 230%나 증액한 수준이다.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에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한다.
특히 올해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사복리후생비를 기존 5만원에서 5만5000만원으로 인상했다.
보육교사들의 인건비는 보육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구는 앞으로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보육서비스 질 개선 뿐 아니라 무상보육 실현과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여성보육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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