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놀이터 운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7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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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도서관 문화놀이터 홍보 포스터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두근두근! 수정도서관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을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환경·지역사회 협력 등을 주제로 총 19개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독서와 문화를 매개로 친환경 실천과 세대 간 소통,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축제로 구성했다.

 

책과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친환경 프로그램부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사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도서관’을 주제로 ▲잠자는 에코백을 깨워주세요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 ▲대출권수 확대 등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다회용 가방을 기증하고 과월호 잡지를 시민과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 6권에서 12권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고선규 작가와의 만남 ▲김혜진 작가의 북콘서트 ▲색연필로 그리는 우리 마을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원화 전시 ▲기록으로 잇는 시민의 목소리 전시 ▲블라인드 북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한다.

 

또한 12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책 속 상상 탐험대’ 매직&벌룬 퍼포먼스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슈링클스 키링 공방, 책 왕관 만들기, K-유물 보석공방, 보드게임, 자율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수정도서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마망 베이커리 ‘도서관에 온 빵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기고, 환경과 이웃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문화놀이터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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