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계약관련 부패방지 및 투명성 확보 방안 강구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5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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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24일 태스크포스(TF) 구성을 통해 시 및 도시공사 발주 사업 중 하도급·수의계약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패방지 및 투명성 확보 방안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계약의 경우 발주자가 하수급인 선정에 개입하거나 무리하게 특정업체를 추천하는 등 청탁, 금품수수로 저가·불법하도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또한 수의계약은 특정인을 선정해 계약함에 따라 자본과 신용이 있고 경험이 풍부한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특정업체 편중 등 부정의 개연성이 높아 해결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시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실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제도개선 TF를 운영한다.

TF에는 감사, 기획예산, 회계부서 및 남양주도시공사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3개반 12명의 인원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계약관련 비리 개연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우 시장은 “청렴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앞으로도 시민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한 부패예방을 위해 수시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시행해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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