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오는 28일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5 08:4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양·주제따라 즐기는 '각양각책' 전시회
인디 음악 공연도 선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8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도서전시, 책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 '각양각책'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오후 4시 개최된다.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구가 후원한다.

지역내 도서관과 교육·문화 단체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도서전시·책 장터·놀이 및 체험·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각양각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기 다른 여러 가지 모양과 주제를 가진 책들을 특정한 테마 또는 관점에서 선별, 분류해 제공(큐레이션)하도록 꾸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한 권의 책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큐레이션 된 책들 속에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책과 정보·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책을 읽을 여유가 없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운 정보 과잉의 시대에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은 ▲북큐레이션 ▲공연 ▲휴식 ▲이벤트 공간으로 나눠 다채로운 도서관련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북큐레이션에서는 하나의 테마에 따라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연관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의 손끝으로 느껴지는 그림책 세상, 성메작은도서관의 비행기(날개) 제작 체험 등이 마련된다.

공연 공간에서는 인디 음악가 공연, 마포FM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이벤트 공간에서는 ‘가방 속 책 한 권’ 캠페인, 각人각冊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며,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 및 먹거리 공간도 함께 준비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15일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구는 중앙도서관을 통해 독서에 미디어활용과 공감, 소통, 협업 등을 접목한 리터러시(literacy)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11개국의 다양한 외국어자료를 수집하고, 경제, 관광, 문화, 산업 등 여러 지역내 자원을 연계시켜 서비스한다.

장서 10만여권과 683석의 좌석을 갖춘 열람실은 어린이 및 다국어열람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형태로 운영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낙오자 없이 아이들 누구나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게 하는 교육사업, 미래에는 가치가 없는 단순한 지식보다는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마포중앙도서관이 그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책축제를 통해 독서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