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풍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이번 훈련에는 ▲12곳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군 등) ▲홈플러스 영등포점 ▲어린이집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구는 훈련에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 컨설팅, 참여기관 점검회의, 리허설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두 차례 실시함으로써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구는 이번 훈련의 주요 활동을 ▲홈플러스 영등포점 대형화재대응 훈련(다중이용시설 관련) ▲어린이집 화재 대피훈련(재난취약대상자 관련) ▲현장대응 훈련(각종 재난안전 관련)으로 정했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대형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수습·복구대책 모의회의까지 진행한다.
구는 이날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실제 상황 시처럼 매장 이용객 대피와 구조·구급 조치, 교통대책, 유가족 지원, 응급의료 8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31일에는 전날 논의한 사항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실행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며, 홈플러스 매장 이용객 대피와 자위소방대 화재 조기진압, 인명구조·구급, 화재진압, 화재진압 후 수습 복구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7일과 9월15일 두 차례 13개 실무반과 안전한국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구는 훈련에 참가하는 요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해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오는 11월1일에는 구청 청사에서 직원 및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체험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 시 재난현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소방로 확보 훈련’과 재난취약대상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현장대피 훈련’도 실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성공적인 2017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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