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장배 전국 장애인 기술자 기능대회 성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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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 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 기술자 기능대회’의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 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 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20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20명이 참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관련 “구는 장애인보장구 기술자 육성과 수리환경의 인프라 확대를 통한 장애인 이동편의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유도를 위해 2012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경연 방식은 필기시험(오전) 실기시험(오후) 순으로 진행되며, 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스쿠터 등)과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최단 시간에 완벽한 수리한 기술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관으로는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의 기술자 7명이 참여했으며, 최종결과에 따라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의 ▲참가상(소정의 참가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투게더(세종대학교 창의나눔동아리), 유니버셜디자인학회(한양대학교 부설 글로벌교육협력연구소)가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인 ‘베리어프리 캠페인 전시’와 ‘이동보조기기 전시회’, ‘안전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2009년 7월 전국 최초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를 개소해 보장구 수리지원과 해마자 4~9명의 장애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가 지난해 1년 동안 장애인 511명이 모두 5000번 넘게 이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필수적인 발이 돼 왔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대회가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 기술자 양성 및 직업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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