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리얼스마트팜 무료 체험 기회 제공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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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학생들에게 농업과 접목된 나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리얼스마트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1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농업속의 과학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결합한 미래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으로써의 미래 농업에 대한 초·중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체험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지난 7월 20일에 문을 연 ‘관악도시농업연구소’에 있는 리얼스마트팜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리얼스마트팜’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작물을 최상의 상태로 재배하는 세계최초 기술이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물 내 물의 이동속도와 비료 농도 등을 실시간 계측해 작물이 최상의 상태로 자랄 수 있게 돕는 생체정보센서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특히, 생체정보센서 강의 외에도 리얼스마트팜 시설 견학은 물론, 식물의 수분이동 원리 체험도 마련돼 있다.

신청은 지역내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30명 이내의 단체여야 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리얼스마트팜을 통해 도시농업과 결합한 첨단 기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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