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9 1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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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신청 접수
선정땐 '인센티브' 제공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음수대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 생산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19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으로 선정되면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면제’, ‘제품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누린다.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치구 및 시 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된다.

또 인증제 홈페이지내 제품 홍보,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책자 배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연 2회(상ㆍ하반기)씩 18회에 걸쳐 총 978점의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신청대상은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인증신청은 오는 8월1~4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정심사는 8월8일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현물심사, 최종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15회차 인증제품을 포함해 인증기간 만료 후 납품실적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재인증 신청은 상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걷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우수한 공공시설물이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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