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국민안전처 2017재난관리평가서 '우수' 선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7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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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에 안전' 앱 개발 등 호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국민안전처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재난관리 평가는 2016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추진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것으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개인역량 ▲재난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총 4개 분야 39개 세부지표가 기준이 됐다.

이 중 구는 ▲구민 안전지킴이 ‘내손안에 안전’ 앱 서비스 구축 ▲재난위험시설(E급) 전체 해소 ▲주민대상자체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구는 전국 최초로 내손안의 안전 서비스를 구축해 각종 재난 발생시 구민 행동요령에서부터 대피소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GPS를 활용해 이용자 위치 주변의 재난안전시설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시에도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 구는 안전도시구현을 위해 연립주택(영등포동)과 노후주택(신길동), 양남시장 등 붕괴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내 재난위험시설(E급) 3곳 전체를 최우선으로 철거했다. 구는 이를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사전 예방 조치하고, 위험건축물 관리·정비로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1월 재난안전업무를 총괄하는 도시안전과를 신설해 안전역량을 대폭 강화했으며, 기관장의 재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통해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가 그동안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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