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1000대 수용' 공영차고지 만든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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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곽에 2만3000㎡의 부지 조성 추진
내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 용역... 2019년 완공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대형화물차 등 1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종합공영차고지를 오는 2019년까지 완공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종합공영차고지는 시 외곽에 2만3000㎡의 부지를 조성 1000대 이상의 버스·택시·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충전소·관리소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종합차고지를 선보여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입금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날 양기대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신속한 완공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지구단위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전문가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종합공영차고지 조성 외곽지역의 적정 후보지에 대해 ▲교통성 ▲경관성 ▲환경성 ▲타당성 ▲사전 재해 영향성을 검토 ▲농지 전용 협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연구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본격적인 조성공사는 오는 2018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용역이 끝나면 하반기에 기본설계와 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부지보상 등을 한 후 2019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부지 조성에 필요한 재원은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현재 광명7동에 위치한 광명시 소유의 견인사무소 부지 3997㎡를 매각한 대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 견인사무소와 화영운수 차고지가 이전하게 돼 주택가 소음과 미세먼지 문제가 해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에 편리한 압축천연가스(CNG) 저상버스 충전시설이 들어서 대형차량 주차공간 부족문제가 해소돼 시의 대중교통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종합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입이 발생돼 건전 재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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