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17년 상반기 모범 · 선행 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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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명 구민 · 2개 단체 수여 받아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과 모범구민 표창수여자 등의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표창수여식은 매년 남다른 봉사정신·사명감으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구민 55명과 2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고령 수여자’인 김숙자씨(74·여)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남을 돕는 선행을 해온 공로로 수여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폐지수집으로 조금씩 돈을 모아 매월 대한적십자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공동육아 활성화’에 앞장서온 홍수연씨(34·여)는 ‘화곡8동 마을사업 컨설턴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단체에서는 등촌2동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70여명으로 구성된 ‘해밀봉사단’이 수여 단체로 선정됐다.


해밀봉사단은 2012년 처음 결성된 이래 매년 봄·가을마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생계·교육비로 지원해왔다.


노 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사람사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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