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폭염대비 홀몸노인 보호대책 추진

김명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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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개 모든 경로당에 에어콘 가동

[포천=김명렬 기자] 경기 포천시는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가장 무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농촌지역 밭일로 인해 홀몸노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대상자에 대해 19명의 생활관리사가 주 1회 이상 방문토록 하고 안부전화를 주 2회 이상 실시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특보발령기간에는 매일 안전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홀몸노인이 무더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냉방기 미설치 경로당 48곳에 에어컨을 설치해 302개 모든 경로당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144가구)하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처한 홀몸노인에게 선풍기 등의 냉방용품 지원과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7~8월) 등으로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한기남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여름이 길어지고 폭염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사는 노인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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