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2일 오후 8시 잣절공원 생태연못서 반딧불이 1000마리 방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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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700마리도 함께 방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2일 오후 8시 잣절공원 생태연못(개봉동 45-2)에서 반딧불이 방사 행사를 개최한다.

잣절공원 생태연못은 구로구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다른 곤충에 비해 환경오염에 유난히 약해 환경생태학자들이 대표적인 ‘환경지표곤충’으로 꼽고 있다.

어린이와 구로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 곳 인공증식장에서 부화하고 성충으로 증식한 반딧불이 1000마리를 방사한다.

방사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증식한 개구리 700마리도 방사하며, 반딧불이 생태해설, 동영상 상영, 먹이(다슬기) 및 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방사행사가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도심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청과 주민이 힘을 모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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