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벼 직파재배 시연회’ 개최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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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이 못자리 과정을 생략해 생산비의 23~36%를 절감하는 생력화 재배기술인 '벼 직파재배' 확대 보급을 위해 최근 양평읍 도곡리에서 시범농가와 양평군쌀사랑연구회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직파기를 이용해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란 별도의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발아한 볍씨를 직접 논에 파종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를 생략해 육묘과정에서 많은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시켜 벼값 하락에 따른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시연회는 그동안 직파재배에서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낮은 입모율, 잡초·잡초성벼 방제, 도복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특히나 양평 지역내 벼 재배농가의 높은 고령화율(60세 이상 44%)과 올해 뜸모 및 고온장해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가 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교 군수는 "올해 직파재배면적 8.3ha를 기반으로 향후 오는 2020년까지 200ha 직파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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