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양평경찰서, ‘안전도시 조성’ 첫 연석회의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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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김선교 양평군수와 장성원 양평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정 및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연석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가 최근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두 기관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정 및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한 도시 양평군’을 조성하는 데 있어 군과 경찰서의 협력이 필수라고 두 기관이 공감해 진행된 것으로, 군에서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김성재 부군수,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장을 비롯한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에서는 장성원 경찰서장과 이종민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간부와 읍·면 파출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찰서와의 연석회의는 처음”이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서장도 “지역 안전을 위한 뜻깊은 연석회의를 마련한 양평군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두 기관은 모두 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공통점으로,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를 통한 군민안전 확보 계획’, ‘홈 방범서비스 지원사업(FOOT-SOS)’,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에 따른 협업 요청’, ‘횡단보도 투광등 기구 설치 확대’, ‘용문파출소 신축에 따른 상하수관로 이설 추진’ 등의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경찰서에서는 ‘등산로 화장실 비상벨 설치 협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협조’등에 대한 요청이 이뤄졌다.

특히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지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문호리 리버마켓 운영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최준수 양서면장은 “주말이면 극심해지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파출소와 NGO단체의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많은 차량으로 교통해소는 역부족”이라며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라고 밝혔다.

또한 심준보 서종면장은 리버마켓 운영에 대한 자체분석 내용과 각각의 대안을 제시하며 “리버마켓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영주체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회의를 끝마치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데 두 기관의 뜻이 같다”면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제도적으로 협력할 부분은 힘을 합쳐 ‘안전한 양평’이라는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 서장은 “양수리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와 리버마켓 운영 개선에 대해 두 기관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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