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첫 삽... 이케아, 24억 들여 기부채납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4 1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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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가구문화의 거리에 건립
6층 규모로 내년 1월께 완공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시민의 오랜숙원사업이던 가구문화의 거리에 지상 6층 규모의 주민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 연면적 938㎡ 부지에 24억원을 들여 201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건강중진센터 착공식을 했다.

이같은 주민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와 광명시 가구유통사업 협동조합, 이케아의 상생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KTX 광명역세권에 입점한 이케아가 사회공헌사업으로 건립한 후 광명시에 기부 채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가구밀집지역 중소상인을 위해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인근에 광명전통시장 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효용가치가 더 높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해 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미쉘 아쿠냐 이케아 광명점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에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케아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한다” 며 “광명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봉 광명가구조합 이사장도 “가구조합 뿐 아니라 지역 상인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주민들에게 혜택이 큰 결실을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협약에 따라 광명동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며 “광명동 지역이 공공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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