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징검다리 완공... 자연석 50개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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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보와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안양천 징검다리 공사’가 최근 완료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봄, 가을에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자연학습장,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눈썰매장 등이 운영되고 있는 안양천주요시설이 구로동 방향에 집중돼 있어, 반대편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고척교와 오금교를 우회해야 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됐다.

고척교 하류부(오금교 방향) 150m 지점에 길이 60m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자연석 50개를 설치했다.

또 안양천 징검다리 주변 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유채꽃을 식재하고, 징검다리 진입로에 안전난간도 신설했으며, 야간 산책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조명등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 징검다리가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봄날의 여유를 즐겨 볼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시사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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