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택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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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7일~오는 5월24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평가대상지역과 평가항목, 자연생태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생활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현황과 사업시행으로 인한 영향, 이에 대한 저감방안 등이 담겨 있다.

주민공람은 구청 홈페이지·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수서동주민센터, 세곡동주민센터, 송파구 환경과, 문정2동주민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단지사업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자산개발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수렴은 오는 31일까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5월16일 오후 2시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평가 대상지역 주민, 강남구민, 이해관계자 등에게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개요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밝힌 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서동, 자곡동 일대 38만6390㎡ 규모로, 공공주택용지 6만7583㎡(17.5%), 업무·유통시설용지 4만5544㎡(11.8%), 공공편의시설용지 6385㎡(1.7%), 주차장용지 2358㎡(0.6%), 철도용지 10만2208㎡(26.4%), 공원·녹지 8만8879㎡(23%), 학교용지 1만6㎡(2.6%), 도로 6만3427㎡(16.4%)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희현 구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현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올해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강남구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TF에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지난 25일 6차 TF회의를 진행했는데, 국토교통부와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개발 이익을 지역 교통개선·기반시설 확충에 최대한 투자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사업이 모범적인 개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1년 수서역세권 일대가 복합환승센터, 업무ㆍ유통시설, 공공편의시설, 공공주택 등이 조화롭게 개발된 서울 동남권의 핵심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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