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친환경 도시텃밭' 193구획 본격 운영 시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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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수서동 370번지 3067㎡ 넓이의 강남친환경 도시텃밭에서 193구획 참여가족과 함께 도시텃밭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도시텃밭은 1세대 1구획(12㎡, 7만원) 배정 원칙으로 친환경 영농법 실천을 위해 농약·제조제·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약제 공동방제와 발효퇴비를 공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단, 인접 경작지에 지장을 주는 작물인 옥수수 · 호박 · 고구마 등의 작물은 경작할 수 없다.

구는 도시텃밭의 성공적인 경작을 위해 사전에 퇴비 살포·밭갈이 작업으로 텃밭 구획을 정리하고, 물탱크 정비 등 급수장치와 급수관로 보수·추가설치를 했다.

김석래 구 지역경제과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도시농업 실천과 농업체험 학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이웃과의 소통 · 가족의 화합도모 ·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자연친화적 정서함양으로 ‘행복강남’을 구현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더욱 다양한 도시 영농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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