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CF광고·드라마 촬영, 송도컨벤시아로 가볼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0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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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외관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이색적인 인천의 핫플레이스.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서 자주 봤던 장소.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시키지만 알고 보면 한국의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 곳. 바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 이야기다.

3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08년 개관 이래 인천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송도컨벤시아는 개관 첫 해 매일경제가 선정한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500여 건의 크고 작은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최근 국내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는 MICE 행사뿐만 아니라 CF광고,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손을 내밀며 ‘저와 컬래버레이션 하실래요’라는 카피로 유명한 이 광고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 8년 간 100여 편의 유명 CF광고·드라마·영화 등의 촬영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는 금년 상반기에만 송중기의 ‘KT 기가 LTE’, 김지원의 ‘닥터 G 브라이트닝 업 선(SUN)’, AOA 설현의 ‘동부화재’ 광고 등 총 8편의 작품에 배경으로 사용됐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가 CF촬영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독립된 촬영환경,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 등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잠시 스치듯 지나치는 영상 속에서 송도컨벤시아가 보여주는 세련된 아름다움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컨벤션시설의 무한변신 앞으로 이러한 시도가 어떤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하게 될지 기대된다. 촬영로케이션 문의는 송도컨벤시아 전시컨벤션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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