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집의공 종중 기증 유물전

박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5: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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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시실에서 2026년 특별전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 기증 유물 특별전-가문의 기록, 역사가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의 기증 유물과 그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으로부터 26건 66점의 유물을 기증받았으며, 이 중 엄선한 유물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개인이 소장해 온 가문의 기록을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전환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총 4부로 나눠져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의 역사와 당시의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잠들어 있던 기증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토양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소중한 유물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께서 기념관을 찾아 가문의 기록이 역사가 되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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