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현장경찰관이 제작한 교구(과속체험안경)를 활용한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8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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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일산경찰서
[고양=이기홍 기자]일산경찰서에서는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활동시에 경찰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구(과속체험안경)를 활용하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청에서 배포한 교육자료에 따르면,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의 시야는 108~200°인데, 40㎞/h로 진행하는 차량의 경우 운전자의 시야는 100°, 70㎞/h의 경우는 65°, 100㎞/h의 경우는 40°로 점차 좁아진다.

일방적으로 설명을 통한 교육을 하다보면 공감하지 못하고 그냥 흘려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체험교구를 활용하여 교육을 하면 재미있어 하면서도 과속의 위험성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실제 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보니 재미있으면서도, 과속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었다.”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이 체험 교구는 일산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효과적인 범죄예방 및 교육활동에 대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모임을 통하여 시작되었는데,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경비교통과 등 시민대상으로 교육 홍보활동을 하는 부서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학습모임이다.

이 모임은 업무와 관련된 서로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속 체험 안경도 체험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에 대하여 논의를 하다가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모임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수사과 이정애 경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교육을 위하여 더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고,

일산경찰서 손제한 서장은 “현장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노력이 주민들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교육이 효과성이 높으므로, ‘나쁜운전 추방운동’, ‘4대 사회악 근절’ 활동도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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