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올해 말까지 창신ㆍ숭인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을 실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4년 7월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낙후된 도시를 정비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창신 1, 2, 3동, 숭인1동 일대에 ▲주거환경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자원화 ▲주민역량 강화 분야로 나눠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한다.
공사는 범죄·재난·재해예방 등의 디자인과 보행·거리환경 개선 등을 적용해 오는 7월부터 본격으로 시작된다.
우선 구는 CCTV와 비상벨 설치(총 16곳), 학생들과 노인들의 위치를 보호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이 장치 설치(반경 50m 기준ㆍ150곳), 골목길 보안등과 보안등 사이 어두운 곳을 개선해 줄 태양광조명등(250곳)을 설치하는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태양광조명등은 반사시트, 소화기 안내판, 공폐가안내판 등을 통합해 설치한다.
또 화재나 범죄 등의 긴급상황에서 불법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차량통행로(7곳)를 만들고, 화재시 소화전 위 불법주차로 인한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지하소화전 자리에 그래픽(총 65곳)을 조성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전(10곳)을 추가하는 재난재해예방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아스콘 포장, 하수관 공사,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등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하고 거리환경개선을 위해 벽면, 셔터 도색을 실시해 밝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형성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마을 분위기가 개선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이 발전하고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 계획수립 과정부터 참여하고 있는 안전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린 진정한 도시재생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이자 더불어 거리환경과 주민들의 얼굴도 한층 밝아진 더 살고 싶고 더 가치 있는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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