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 공원서 위생해충살충기 169대 운영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7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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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오는 11월까지 공원, 하천변 등에 위생해충살충기 169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주민이용 편의시설, 취약지 등에 위생해충살충기를 운영하고 있다.

위생해충살충기는 모기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기기 안으로 유인·포획해 퇴치하는 장비로, 화학적 약품의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소독의 한 방법이다.

구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위생해충살충기 94대에 2014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가로 75대를 야간에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설치해 총 169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지보수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위생해충살충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 방역반은 빗물펌프장, 쓰레기관련 시설, 하천변 등 해충 서식지에 친환경 분무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모기 방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해충살충기 운영과 친환경 분무소독을 통해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기 서식지 발견 또는 위생해충살충기 고장 발견시 보건소 질병예방과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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