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0월 중순까지 친환경 방역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7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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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은 하절기를 맞아 오는 10월 중순까지 말라리아 및 지카바이러스의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역인 연무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무방역은 연기와 냄새가 없지만, 모기 퇴치는 물론 환경과 주민건강 보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역법이다.

또한 경유를 희석제로 사용하는 연막소독이 아닌 물과 식물성 확산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연무방역의 단점을 보완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하절기 방역은 예년보다 1개월 이르게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40일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는 기존에 실시해 오던 연막방역이 아닌 방역방법을 개선한 분무·연무방역을 실시함에 따라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가 줄어든 대신에 연막방역보다 잔류기간이 길어 모기 퇴치에는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축사 주변에는 구제역이나 농작물 피해 등으로 인해 방역을 할 수 없으므로 보건의료원 및 각 읍·면을 통해 약품을 배부받아 자가 방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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