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달 29일까지 재난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실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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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포천시는 오는 7월29일까지 지역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토목공사장, 우기대비 취약시설과 야영장, 물놀이 지역 등 10개 유형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재난 예방활동에 나선다.

이에 시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보수·보강 및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설물과 기타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와 협조하고, 점검에 소요되는 예산을 경기도에 제출해 지원받는다.

이번 긴급안전점검 대상은 시 발주 대형토목공사장과 장마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급경사지와 저수지·하천, 전통시장, 의료시설, 신종업소(동전노래방), 인구밀집 화재취약지구, 야영(캠핑)장, 노인·아동복지시설과 공연장, 물놀이 지역, 기타 취약시설 등이다.

시설별 구체적인 점검항목은 ▲토목공사장의 지하흙막이시설,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우기대비 취약시설의 균열발생 여부 ▲전통시장의 소방통로확보와 가스·전기 안전사용 여부 ▲의료시설의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확보 여부 ▲신종업소의 피난통로 확보 여부 ▲인구밀집 등 화재 취약지구의 소화기 비치 여부 ▲야영(캠핑장)시설의 소방용품 비치, 야영장 지역의 낙석·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위험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확충 등이다.

시는 추진상황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바로 보수·보강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점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재난징후가 보이면 ‘안전디딤돌’ 등 재난안전정보 앱 등을 통해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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