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어린이가 안전한 종로구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3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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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곳곳에 과속 경보시스템ㆍ옐로카펫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주요 어린이교통안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구는 어린이 통행이 잦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주 출입구 반경 300m내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도로부속물을 설치해 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통행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광판에 보여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차량속도 감속을 유도하는 과속경보시스템은 7월 효제초등학교(대학로 12) 후문 앞 통학로에 설치한다.

이와 함께 야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 20여개를 LED형 표지로 교체하는 사업과 횡단보도 대기부분의 인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노면표시제)를 부착하는 옐로카펫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7월 구립엔절키즈어린이집(자하문로 43길 4-13)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이 확정되면 이 지역 통행 속도를 50km/h로 제한하고 적색미끄럼방지포장을 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도시가 어른에게도 안전한 도시가 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안전망 확충 사업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 종로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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