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양대학' 28일 개최… 한비야 강연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3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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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구민 약 7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3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노원교양대학에는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씨가 강사로 나서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작은 용기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구호 현장, 오지여행길 등에서 쓸모 있는 삶이란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려움, 외로움, 불안을 떨쳐 버리고 자신감 있는 자신의 삶을 살아볼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날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동영상 시청과 라시하모니카 연주단의 대중가요 연주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생을 살아가다보면 선택의 갈림길을 종종 마주치곤 하는데, 망설이는 마음에 필요한 것은 작은 용기와 응원이라 생각한다”면서 “모든 것이 불확실한 오늘날 다음의 한 발짝을 내딛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잘 경청하며 참여 구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씨는 2011년부터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또 2013년에는 내전이 끝난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유엔 및 다른 비정부기구(NGO)들과 함께 35만여명의 피난민을 도왔고, 2014년에는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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