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통일로 파발제 학술대회 개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2 15:22: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4일 오후 2시~5시30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실에서 역사적 고증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통일로 파발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전문가, 주민 등 150여명을 초청해 구의 지역전통문화축제인 파발제에 대한 학술적 고증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요근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조선시대 역원제도와 은평 지역’의 발표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조병로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파발제’ ▲이은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가 ‘조선시대 파발군의 복식 고증’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통일로 파발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보낸 뒤 대회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보성 다음연구소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완 2015 파발제 집행위원 ▲김창수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교수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장 ▲안희재 (사)한민족문화대로 전통의례연구소장 ▲양남윤 증산동 주민센터 직원 ▲정수미 진관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다.

학술대회에는 관련 전문가, 주민 등 통일로 파발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전통문화축제인 파발제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주민과 관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형 전통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발제는 구에서 구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조선시대 파발제를 한데 묶어 개최하는 지역전통문화축제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17회째를 맞이하며, ‘은평구민의 날(10월1일)’을 기념해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