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2016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개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2 1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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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월아트홀과 성수아트홀은 오는 8월9~21일 '2016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신진연출가전은 4명의 연출가들이 일주일씩 총 2주간 성수아트홀 및 소월아트홀에서 나눠서 공연한다.

또한 각 공연장내 로비 및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자유참가작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신진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총 57명의 신진 연출가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그중 연출가와 작품의 예술성·발전 가능성과 프로덕션 구성·공간 활용 계획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진행, 총 20명의 연출가들과의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중 작품 제작의 신뢰도를 높이고 연극적 상상력을 흥미롭게 제시한 4명의 연출가들이 최종 선출됐다.

선출된 연출가 및 작품은 ▲김민경(유전유죄, 무전무죄) ▲김연민(이카이노 이야기) ▲박연주(햄릿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심현우(과거의 연인)씨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재단이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협력해 젊은 연출가들의 우수하고 발전가능성 있는 창작품을 발굴해 공연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와 선정된 우수한 작품을 공연함으로써 구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14일에는 중견연출가와 신진연출가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포럼도 계획돼 있어 서로간의 노하우와 창의력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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