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마포희망나눔의 ‘둥글게 밥상’과 시립서부데이케어센터의 ‘아이 좋아 백세 인생’이다.
이들 기관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 6000만원과 2700여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본격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마포희망나눔이 제안한 ‘둥글게 밥상’ 사업은 3대가 모여 밥상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 아래 성산동, 망원동, 연남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노인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희망나눔은 청소년들이 노인들로부터 요리법을 전수 받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세대간의 소통 및 나누는 행복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성산동에 소재한 시립서부데이케어센터가 진행하는 ‘아이 좋아 백세 인생’은 시설이용 노인과 지역주민의 결연을 통해 함께 문화체험, 맛집 탐방 등 외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신뢰감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 두 사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지속적인 복지공동체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업주체인 마포희망나눔은 주민간 나눔과 돌봄을 일상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홀몸어르신 결연 사업·취약계층 아동지원·청소년 멘토링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기 어르신복지장애인과장은 “이번 어르신 복지공동체 사업 선정 계기로 구민 생활 전반에 노인들과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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