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층서 미래의 디자이너ㆍ화가 찾기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1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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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미술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미술입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입시미술학원연합회와 손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의 디자이너·화가 찾기’라는 본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예체능 활동과 입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지난 3월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예체능 무료수강 참여학원을 모집한 데 이어 5월에는 입시미술 무료수강 지원을 위해 노원지구 연합회의 참여를 이끌어내 19개 입시 미술학원이 참여하게 됐다.

구는 이번 노력의 결과에 따라 22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노원입시미술학원연합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디자이너·화가 찾기’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오는 27일~7월1일 그간 수상경력 등을 바탕으로 입시 미술학원 무료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 중 대상자 선정 및 학원 배정 등 일련의 절차를 마무리해 주 5회 100% 무료 수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 장학 사업에 참여하는 사설 미술학원에 대해 수강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는 등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에 이르는 학원 수강비를 지원함으로써 약 50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무료수강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단지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이 사라지지 않도록 민·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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