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4일 구청 대강당서 ‘수산물’ 품평회 열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1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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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의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위한‘수산물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서류와 현지실사 등 1차 평가를 통과한 상위 8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의원,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150여명이 참석해 수산물 우수 공급업체 5곳을 선정한다.

참여 공급업체는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설명회를 연다. 이어 평가단이 국멸치, 낙지, 오징어, 삼치, 진미채 등 전시된 8개의 급식 납품 견본을 눈으로 직접 보고 맛을 보며 1인 5곳을 선택해 투표한다.

지난 3일 진행된 1차 서류평가(30%) 점수와 7일에서 10일 사이 진행된 현지실사 평가(50%), 품평회 평가(2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5곳의 업체를 행사 당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품평회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12개월간 2개월씩 권역별로 공급을 희망하는 초·중학교에 수산물을 순환 공급하게 된다.

구는 선정된 단체(업체)에 대해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팀에서 정기 및 불시 점검을 통해 납품조건 준수여부, 위생검사 등 납품 전반 사항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체경고 및 납품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이들 식생활의 중요한 구심점인 학교 급식에 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당연한 일”이라며 “안전한 유통체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고 맛과 질이 좋은 친환경 식자재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달 중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5개의 학교 급식 공급 업체와 함께 ‘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 우수 식재료 공급과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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