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조경·원예장비 공유사업’ 20일부터 추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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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부터 '조경·원예장비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아파트, 학교, 주택의 정원 및 녹지에 생육하는 수목·초화 등을 주민들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조경·원예장비공유사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조경장비와 텃밭, 베란다 가드닝 등의 홈가드닝에 필요한 원예용품을 대여하는 것이다.

학교, 아파트,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해 주민 누구나 직접 정원과 녹지의 수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지가위, 호미, 모종삽, 손톱, 고지가위, 삽 등 필요한 장비를 일정기간 무료로 대여한다.

현재 15종·655점의 조경·원예 장비가 구청 공원녹지과와 신정3동 조경팀 현장사무실에 비치돼 있으며 양천구민 누구나 대여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3일 이내로 연장 1회가 가능하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장비대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아파트·학교 등 사유지내 수목관리를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조경관리 장비대여와 조경전문가의 상담 및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조경·원예장비 공유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내 공유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조경과 원예활동에 필요한 장비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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