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횟집·일식집 등 여름철 위생취약업소 식품안전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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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횟집·일식집 등의 어패류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는 여름철 식품안전이 특히 중요한 어패류 취급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횟집과 일식집, 초밥집 등 42개 업소로 오는 23일까지 조리시설 및 식자재 취급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료보관 창고 청결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보관 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수족관 관리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수족관 차광막 설치 여부와 수족관물 교환상태, 수족관 내부, 여과조 등 청소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수족관 사용이 금지된 약품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하고 법규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또 위반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 후 폐기한다.

구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음식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패류 취급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여 구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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