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고온이 지속되는 무더위로 영ㆍ유아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인 수족구병이 증가하고 있어 세균 및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3일 장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전주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과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리플렛 및 스티커, 비누,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손씻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시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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