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기업 육성 잰걸음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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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업진흥재단-도내 8개 공공기관 협약
농업분야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사업 실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농업진흥재단이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최근 재단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스타트업 컬래버레이션 사업협약식이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트업 컬래버레이션은 경기도가 경기농림진흥재단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체육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도자재단 등 도내 8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각 특화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림재단은 농업 및 농식품 전반적인 분야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을 공모해 6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15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 상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소 질병 및 번식 관리 스마트 loT 시스템’ 및 ‘첨단 합성 농업용 필름 기술개발’, ‘무동력 자원순환 퇴비통 개발’ 등 농업분야의 다양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아이템과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갖춤으로서 향후 경기도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분야별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본교육과 특화분야별 전문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컬래버레이션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앞으로 농림재단은 각 참여자의 사업분야 맞는 최적의 지원솔루션을 제공, 참여자의 창업을 적극 이끌어 내는 한편,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ㆍ지원할 예정이다.

윤장근 경기농림진흥재단 유통사업부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참여자 분들께서 추진하고 있는 뛰어난 사업 아이템을 잘 살려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기업으로 육성, 저성장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과 힘과 뜻을 모아 함께 전진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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